36세 늦은 나이에 결혼을 했답니다.

당연히 결혼하면 임신이 되리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고령임에도 임신이 바로 되었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 8주에 계류유산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년간 자연임신을 시도했지만 뜻대로 임신은 되지 않아 불임병원을 찾아 원인도 찾아보고

인공수정을 세 차례나 했는데 임신은 되지 않더군요.

원인불명 난임은 정신적으로 큰 고통을 주더군요. 그간 마음과 몸은 상했고 잠시 임신은 쉬자 하고 있었는데

친한 친구가 좌훈을 추천하더군요.

사실 기대도 안 했고 그저 내 몸에 나쁜 독소를 빼자는 생각뿐이었습니다.

캄리 죄훈에서 친절한 선생님과 대화도 하며 아로마테라피를 하며 좌훈을 하는데

그것만으로 마음이 차분해지고 온몸이 온기로 뒤덮을 때는 너무 따뜻하고 내 몸에게 선물을 주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몇 차례 더 받으니 아랫배가 따뜻해지고 몸이 온기를 찾은 것 같았습니다.

좌훈하며 시험관을 시도했고 1차에 성공해 현재 4개월 4주가 지나갑니다.

14주에 우리 아들 고추도 보았답니다~~^^

좌훈을 하며 임신에 대한 조급함이 없어졌고 항상 차디차던 아랫배가 따뜻해져 마음의 안정이 왔습니다.

그렇게 마음이 편해져 아가천사가 제게 왔나 봅니다.

난임으로 마음고생하시는 많은 분들은 병원을 다니며 임신 시도를 하되,

자신의 몸을 돌보고 정신적으로 안정을 하라고 말하고 싶어요.

행복한 엄마에게 아기도 올테니까요.

항상 제 걱정을 해주고 어디 안 좋으면 본사에 전화해 제 상태 알아봐 주고, 조언해 주신

캄리 좌훈 수원 영통구청점 실장님께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 유 승 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