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과 겨울이면 더욱더 극심한 생리통으로 약을 먹을수 밖에 없고 좋다는 한약도 몇 첩 먹어도  그때 뿐..

그런데다 이렇게 늦은 결혼으로 임신에 대한 걱정까지 힘든 시기에 만나게 된 캄리좌훈...

첨 엔 반신반의하며 다녔죠.

10번도 하고나니 확실히 아랫배가 따뜻해지고 생리통이 약을 안먹어도 견딜수 있는 정도(물론 힘들지만 아픈 시간이 많이 줄었음)가

되는걸 느끼고 여자한텐 정말 좋다는걸 느끼고 7개월여 하다보니

작년말에 임신이 되어 지금35주에 접어들었네요.

좀 더 일찍 글을 올리고 싶었으나 솔직히 주변에도 알릴 수가 없었기에 이제야 글을 올려봅니다,

항상 저의 임신을 기원해준 울산 꽃바위점 랑가언니~

갈 때마다 편안하게 해준 미란이~~

지금 막달이라 몸도 마음도 힘들고 더욱이 더위땜에 집에서 꼼짝도 못하는 신세지만 두분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은 넘치는거 알죠?

애기때문에 힘들어하는 동생에게도 열심히 좌훈의 효과를 대해 설명하고있는 나~~!

 좌훈이 임신되는 100%의 길은 아니라도 분명히 임신에 일조했음을 알기에 특히나 출산 후에도

정말 좋은 몸을 되돌리는 방법이기에 지금도 확신합니다.

  -예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