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알게된 캄리 좌훈, 좌훈이란 단어 자체가 생소하였습니다.

호기심으로 찾아본 캄리좌훈, 3일 정도 했을 때,

 나의 몸은 한결 가벼워졌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아가씨 때부터 생리 불순, 몸이 차다는 소리를 주위에서 자주 듣곤 했습니다. 

그래서 목욕탕을 가면 좌욕을 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좌욕과 좌훈의 느낌은 정말 달랐습니다. 

좌욕을 하고나면 몸의 탈진 현상을 느꼈지만, 좌훈을 하고나면 상쾌함으로 마음까지 가볍게 했습니다.<

그리고 친구들은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피곤하면, 

감기로 고생했지만 난 항상 생식기에 냉이 먼저 찾아오고 생리 불순으로 마음고생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이를 순산하지 못하고 제왕절개를 하게 되면서 더욱 더 민감함이 더했으며, 

그 민감함이 어느 정도 사라질 때쯤 난소 물혹 제거 수술을 하게 되면서 생식기의 불편함은 더욱 가증되었습니다.

수술을 하고도 냉으로 인한 병원을 제집 들어가듯이 들락 달락 했습니다.

호기심으로 시작 된 좌훈으로 이제 겨우 3개월을 했지만 제가 느끼고 나의 몸에 오게 된 호전반응은 

누구나 느낄 수 있는 물에 젖은 솜방망이 같았던 몸이 가벼워지고, 냉 질환도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3개월을 좌훈하면서 때론 생리 뒷끝의 깨끗하지 못함도 느껴 봤지만 

나의 몸에서 느낄 수 있는 반응은 최고였습니다.

특히  사장님의 충분한 설명과 그때그때 물음의 정확한 답변으로 인해 저는 좌훈을 쭉 사랑하게 될 것 같습니다  - 손 순 경 -